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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색감의 원단을 하나하나 예쁘게 이어 만든

전통색동 당의입니다.

같은 당의라도 홍색치마와 입으면 전통적인 느낌이 더욱 살아납니다.

홍색치마와 어우러진 녹두색 색동당의한복입니다.

연두색보다는 한톤 진하고 녹색보다는 한톤 낮은

녹두색은 얼굴색을 크게 가리지 않고 잘 어울리는 색감이기도 합니다.

< 사진정보 : 4살(42개월), 한복4호, 신발155 >

색동은 아이들에게 잘 어울리는 전통 빛깔입니다.

한낮이라 연수가 눈을 제대로 뜨질 못하고

아래만 쳐다보는데...

아이들은 사진을 찍자고 하면 왜 손으로 V자를 만들까요?

다른 아이들도 대부분 그렇더라구요.

이번에도 역시 눈을 내리깔고 마네요.

빛이 강하다보니 오히려 사진이 어둡게 나오는 것 같죠?

한복은 색상 포커스가 많다보니

자연채광에서 찍은 사진이 가장 실제 색깔과 유사하긴 한데

빛조절이 생각보다 어려운 옷이에요.

이제 기분이 조금 풀어졌는지 표정이 편안해졌어요.

이날 착용한 뱃시머리띠 이름은 '해밀아이'

무지개색으로 예쁘게 붙여 만든 뱃시머리띠인데요,

보통 한복에 하는 뱃시머리띠가 평소에 하기에는 조금 어색한 듯해서

일상에서도 할 수 있도록 준비한 뱃시머리띠거든요.

누구 핸드폰일까요?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아니면

어른들이 편하고자 하는 것이겠지요.

같은 당의의 같은 색상의 한복도

치마 하나의 차이로 전혀 다른 느낌이 생긴다는 점.

'당의-인왕전녹진'과 함께 비교해 보세요.

- 색동은 수작업으로 이어서 만드는 작업이라

나이에 따라 혹은 원단수급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한복 이외의 소품은 별도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구매시 옵션을 이용해 구매하셔도 되구요.

한복소품 코너에서 따로 구매를 선택하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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